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신공격의 오류 (문단 편집) === 특수 환경 공격 (연좌·정황 오류) === {{{+1 [[特]][[殊]][[環]][[境]][[攻]][[擊]] / Circumstantial}}} 과거 이력이나 소속(소속 집단의 성격), 지적 수준, 사상, 인종적 배경 등 발화자의 주장과 관계가 없는 '발화자의 배경'을 근거로 삼아 반박하는 것이다. 보통 부분적으로 따져야 할 문제를 한데 묶어 판단하면 이런 귀결이 발생한다. \''''정황적 오류''''나 \''''[[연좌제|연좌]]의 오류(guilt by association)''''[* 참고로 '연좌'는 가까운 가족과 친인척만이 아니라 관계자 모두를 포함해 의미한다.]라고도 한다. 곧 상대방이 논리적으로 타당한 사실을 설파했어도 '''상대방 개인을 자기 마음에 못 들이겠으니까''' 반대하는 것이라, [[심리학]]과도 꽤 연관이 깊다. 사람은 특정 사안에서 상대방을 무너뜨리기가 어렵다 싶으면 불리한 상황을 빨리 뒤집기 위해 무관한 사안을 끌고 오려는(상황을 회피하려는) 심리가 생겨난다. 이 심리는 청중이 없을 때도 나타나며, 주로 순수 개인보다 사회 구성원일 때의 역량이 더 높게 발휘되는 사람일수록 더 흔하다. 더 나아가 청중이 있을 경우, 특히 청중이 토론 참가자의 사생활 등에 관심이 많을수록 이 오류에 더욱 쉽게 말려든다. 이 오류 또한 피장파장의 오류와 더불어 위선자가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. 곧, 상황에 따라 피장파장의 오류는 아닌 위선 공격이 될 수도 있는 것.[* 피장파장의 오류와 더불어 자신이 절대선이라고 착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.] 누가 자기 편에 안 낀다는 이유만으로 그 누구를 [[악마화|적으로 몰아가는 것이 예이다.]] [[원천봉쇄의 오류]]도 이와 비슷하다. 이렇게 무관한 배경을 끌어들이면 당연히 논점은 상대방의 주장이 아닌 다른 주제로 넘어가며 [[논점일탈의 오류]]로 이어진다. 또한, 원천봉쇄의 오류에는 이 오류를 기본으로 깔고 있기도 하므로 논리적 오류 두 가지를 같이 저지르는 일이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